영동 지역 발전 위한 참신한 제안 3건 추천..이달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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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올해 하반기 군정 발전을 위해 접수한 국민·공무원 제안 83건 중 3건을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천된 제안은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접수된 83건(국민제안 81건·공무원제안 2건)을 실시 주관부서가 검토해 선정했다.
올해 하반기 군정 제안분야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관련 행정수도 이전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미래 100년 먹거리 신사업 ▲예산 절감·지역발전 및 문화관광 육성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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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하반기 군정 발전을 위해 접수한 국민·공무원 제안 83건 중 3건을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천된 제안은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접수된 83건(국민제안 81건·공무원제안 2건)을 실시 주관부서가 검토해 선정했다.
이 중 ▲시장 내 소형카트 비치를 통한 지역경제 소비활성화 제안 ▲찾아가는 맞춤형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안전운전 유도하는 감시의 눈, 잠 깨우는 왕눈이 스티커 부착 캠페인 등 3건이 실시 가능성과 효율성 및 효과성의 이유로 뽑혔다.
군은 이달 안으로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능률성 또는 경제성(30점), 창의성(20점), 계속성(20점), 적용범위(15점), 노력도(15점) 등을 심사해 최종 채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심사 점수가 종합 평균 60점 미만이면 채택에서 제외될 수 있다.
채택된 제안자는 등급에 따라 상금(20~10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 하반기 군정 제안분야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관련 행정수도 이전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미래 100년 먹거리 신사업 ▲예산 절감·지역발전 및 문화관광 육성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이었다.
군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 주 제안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사할 계획"이라며 "우수 제안은 정책 적용 가능성 등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 군정의 핵심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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