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3천억 팔렸다' 현빈 덕에 중국서 난리난 가전제품
11일 에코벡스에 따르면 중국의 쇼핑 시즌인 광군제는 올해 29만개 브랜드가 참가해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에코백스는 이번 광군제에서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창문 로봇청소기 등을 선보였다.
이 중 대표 모델인 물걸레 로봇청소기 에코백스 디봇 T9는 40만대가 판매되며 로봇 청소기 전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에코백스는 강조했다.
앞서 에코백스는 지난 3월 티몰에서 N9+를 런칭할 때도 14시간만에 170억원의 매출을 올려 가전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억대 매출액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국내에서의 인기다.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베이코리아의 '빅스마일데이'에서도 스마일배송 인기 상품 베스트 5에 디봇 T9이 올랐다. 자동 먼지통 비움의 편리함과 디봇 T9의 뛰어난 물걸레 기능이 바닥 생활에 익숙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매해 최초 최대의 기록 경신은 에코백스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입소문과 관심이 보여준 결과"라며 "기술 개발과 연구에 투자해 고객들이 더 나은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백스는 아시아 5개국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현빈을 선정해 로봇청소기 '에코백스 디봇 T9'과 '에코백스 디봇 N8 PRO', 자율주행 공기청정기 '애트모봇 애바(ATMOBOT AVA)', '애트모봇 앤디(ATMOBOT ANDY)'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에코백스는 지난 4월 광고 모델로 현빈을 발탁, 한국 등 아시아 5개국에서 에코백스의 얼굴로 활동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에코백스는 당시 현빈이 깔끔하고 젠틀하며 편안한 이미지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사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모든 가정을 위한 로봇'이라는 에코백스의 비전에도 딱 들어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리정혁 역을 맡아 극중 여주인공 손예진(윤세리)과 러브스토리로
국내외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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