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시청률] '지헤중' 순간 최고 9.7%..송혜교 "사랑해, 미안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2. 1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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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눈물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삼화네트웍스, UAA, 이하 '지헤중')에서는 서로의 부모님과 만난 하영은(송혜교), 윤재국(장기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국의 어머니 민여사(차화연)는 하영은에게 "사랑을 증명해보라"고 했다.

하영은은 "당신을 사랑한다. 그래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터트렸고 윤재국은 그런 하영은을 따뜻하게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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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송혜교가 눈물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삼화네트웍스, UAA, 이하 '지헤중')에서는 서로의 부모님과 만난 하영은(송혜교), 윤재국(장기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국의 어머니 민여사(차화연)는 하영은에게 "사랑을 증명해보라"고 했다. 하영은의 부모님 역시 "차라리 감쪽같이 속이지"라며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마음은 깊어질 뿐이었다. 하영은은 "당신을 사랑한다. 그래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터트렸고 윤재국은 그런 하영은을 따뜻하게 끌어안았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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