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전세시장,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다

강수지 기자 2021. 12. 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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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시장도 매매시장에 이어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는 상황이 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약 2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 이하로 내려갔다.

서울 전세수급지수가 1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19년 10월 21일(99.9) 이후 약 26개월 만에 처음이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매매수급지수 98.2, 전세수급지수 100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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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 시계열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9.1로 집계됐다. /사진=뉴스1
전세시장도 매매시장에 이어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는 상황이 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약 2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 이하로 내려갔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 시계열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9.1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 전세수급지수가 1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19년 10월 21일(99.9) 이후 약 26개월 만에 처음이다.

권역별로 보면 동북권(99.8), 서북권(98), 동남권(97) 등이 기준선을 밑돌았고 도심권(100)과 서남권(100.4)은 기준선과 같거나 소폭 기준선보다 소폭 높았다.

매매수급지수 역시 100을 밑돌고 있다. 전주보다 1.6포인트 하락한 96.4를 기록, 4주 연속 매수세보다 매도세가 크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매매수급지수 98.2, 전세수급지수 100으로 나타났다. 경기는 각각 98.4, 99.8로, 인천은 각각 101.4, 102.6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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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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