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플레 폭등에도 미 증시 반등..나스닥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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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10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스케줄이 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에도 하루 만에 반등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1%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3% 뛰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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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10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스케줄이 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에도 하루 만에 반등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1%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96%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3% 뛰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8%를 기록했다. 1982년 6월(7.2%) 이후 무려 39년5개월 만에 최대폭 올랐다. 이에 연준이 이르면 내년 봄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많아졌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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