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액티브] 긴급 상황 시 휴대폰 '이 버튼'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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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상황 시 소지한 휴대폰으로 SOS 문자 메시지를 보내 현재 위치를 알리고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긴급 상황 시 우측에 위치한 전원 버튼을 3차례 빠르게 누르면 휴대폰에 설정된 SOS 메시지 수신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또, 이용자의 바뀐 위치가 SOS 메시지 수신인에게 30분마다 공유된다.
종로구에서 동대문구에 위치한 수신인에게 SOS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고 이후 제공된 위치를 대조한 결과 약 20m의 오차가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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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경림 인턴기자 = 긴급 상황 시 소지한 휴대폰으로 SOS 문자 메시지를 보내 현재 위치를 알리고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애플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8과 그 이후 모델부터 음량 조절 버튼 중 하나와 측면 버튼을 동시에 약 2초간 눌러 긴급 구조를 요청할 수 있다. 경찰서(112), 화재·긴급·구급차(119), 해안 경비대(122) 중 택할 수 있다. 아이폰7과 그 전 모델은 측면 버튼을 다섯 번 빠르게 눌러 긴급 구조를 요청할 수 있다.
각 기관과 통화를 종료한 후 취소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아이폰에 저장된 긴급 연락처로 이용자의 현재 위치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가 전송된다. 긴급 연락처는 '설정-긴급 구조 요청-건강 앱에서 긴급 연락처 설정'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또한 SOS 메시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긴급 상황 시 우측에 위치한 전원 버튼을 3차례 빠르게 누르면 휴대폰에 설정된 SOS 메시지 수신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해당 문자 메시지에는 이용자의 현재 위치와 약 5초간 주변 소리를 녹음한 음성 파일이 포함된다. 또, 이용자의 바뀐 위치가 SOS 메시지 수신인에게 30분마다 공유된다.
SOS 문자 메시지 수신인은 '설정-유용한 기능-SOS 메시지 보내기-SOS 메시지 받는 사람'에서 등록할 수 있다. 수신인은 최대 4명까지 설정할 수 있다.
실제 갤럭시 스마트폰 SOS 메시지 기능을 활용해 제공된 위치 정보와 실제 위치와의 차이를 비교했다.
전원 버튼을 세 번 빠르게 누르자 'SOS 메시지가 10초 후 전달된다'는 알림이 하단에 떴다. 종로구에서 동대문구에 위치한 수신인에게 SOS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고 이후 제공된 위치를 대조한 결과 약 20m의 오차가 존재했다.
이외에도 LG전자와 샤오미 스마트폰도 SOS 문자 메시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설정에서 SOS 기능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각각 3회와 5회 연달아 눌러 긴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kyoungr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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