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이준호, 쓰러진 이세영 안고 눈물 고백 "애원했던 얼굴.. 너였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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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자신을 살리고자 애쓴 뒤 기력을 잃고 쓰러진 이세영을 붙잡고 눈물 흘리며 애달픈 고백을 했다.
12월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The Red Sleeve)'(극본 정해리 / 연출 정지인, 송연화) 9회에서는 기지를 발휘해 이산(이준호 분)에게 역모를 알리고 목숨을 구한 성덕임(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덕임은 혹시 이산이 신호연을 보지 못했을까 걱정돼 그 뒤로 한시도 쉬지않고 행궁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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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준호가 자신을 살리고자 애쓴 뒤 기력을 잃고 쓰러진 이세영을 붙잡고 눈물 흘리며 애달픈 고백을 했다.
12월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The Red Sleeve)'(극본 정해리 / 연출 정지인, 송연화) 9회에서는 기지를 발휘해 이산(이준호 분)에게 역모를 알리고 목숨을 구한 성덕임(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덕임과 서상궁(장혜진 분)은 식재료를 구하러 행궁을 벗어났다가 익위사들이 쓰는 화약이 전부 물에 버려진 것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기민하게 누군가 역모를 꾸미고 있는 사실을 눈치채고, 이를 이산에게 알리기 위해 신호연을 날렸다.
성덕임은 혹시 이산이 신호연을 보지 못했을까 걱정돼 그 뒤로 한시도 쉬지않고 행궁으로 뛰었다. 성덕임이 산길까지 구르며 행궁에 도착한 시각, 성덕임의 신호연의 의미를 눈치채고 이산이 발빠르게 대응한 덕에 모든 상황은 종료된 뒤였다.
이산의 무사를 확인한 성덕임은 "그것 보십시오. 제가 지켜드린다 하지 않았습니까"라며 안도, "저하께선 이 나라 조선을 지키시느라 바쁘고 저는 저하를 지키느라 바쁘고 그럼 대체 누가 더 바쁠까요?"라는 농담까지 건넸다. 이산은 이런 성덕임을 품에 안고 이만 쉬라고 명하며 "내가 지켜주마"라고 약속했다.
마음을 놓은 성덕임은 그제야 이산의 품에서 눈을 감고 쓰러졌다. 이산은 이런 성덕임을 애타게 바라보며 "그 신호연을 보았을 때 너일 줄 알았다. 너일 수밖에. 죽을 지도 모른다 생각했을 때 떠오른 얼굴은, 제발 한번만 더 보게 해달라 애원했던 얼굴은 너였다. 덕임아"라고 고백했다. 이산의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 한방울은 성덕임을 더욱 열망하게 된 이산의 애절한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 (사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The Red Sleeve)'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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