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윤나무, ♥박효주 시한부에 셀프 따귀 후회..외도녀 기은세 발목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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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무가 아내 박효주의 시한부 판정에 뒤늦게 후회하는 가운데 외도녀 기은세가 그 발목을 잡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12월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9회에서는 전미숙(박효주 분)이 시한부인 사실을 알게 된 곽수호(윤나무 분)의 절절한 후회가 그려졌다.
곽수호는 전미숙의 시한부 판정을 알게 된 뒤로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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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윤나무가 아내 박효주의 시한부 판정에 뒤늦게 후회하는 가운데 외도녀 기은세가 그 발목을 잡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12월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9회에서는 전미숙(박효주 분)이 시한부인 사실을 알게 된 곽수호(윤나무 분)의 절절한 후회가 그려졌다.
곽수호는 전미숙의 시한부 판정을 알게 된 뒤로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곽수호는 이후 전미숙 대신 요리, 빨래 등 온갖 살림을 도맡으며 갱생한 모습을 보여줬다.
곽수호는 전미숙 앞에 무릎도 꿇었다. 곽수호는 당황하는 전미숙에게 "나 이렇게는 너하고 못 헤어져"라며 입원과 항암 치료를 종용, "또 너 혼자 아프다가 쓰러지게 안 해"라고 맹세했다.
곽수호는 급기야 자신의 뺨을 스스로 내려쳤다. 곽수호는 "미안하다 미숙아. 내가 개자식이었어. 네가 죽는다는데 '이제 나 어떡하지' 그 생각부터 했어. 그 다음에 '우리 지민이 어떡하지'. 맨마지막에 '미숙아 너 어떡하냐' 그랬어 내가. 나 진짜 개새끼야. 나밖에 모르는 새끼야 내가"라며 연신 뺨을 내려치고 자책했다. 부부는 서로를 껴안고 울었다.
그러나 곽수호에겐 지난 잘못이 부메랑처럼 돌아왔다. 곽수호의 갑작스러운 사표 제출을 납득하기 힘든 오피스 와이프 서민경(기은세 분)이 곽수호가 연락을 받지 않자 집 앞까지 찾아온 것. 곽수호는 이런 서민경을 돌려보내려 했으나 아무것도 모르는 전미숙이 집 안에 들였다.
예고편에서는 이후로도 또 다시 곽수호를 찾아와 "나 차장님 필요하단 말이야"라며 애정을 갈구하는 서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제야 살아보겠다며 항암치료를 결심한 전미숙의 결정이 이들의 외도 탄로로 꺾이지 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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