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마을기록집 출간..접경지역 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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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은 마을기록집 <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 출판기념회를 9일 김포시 하성면 복합문화공간 '벼꽃농부'에서 개최했다. 김포는>
정하영 김포문화재단 이사장(김포시장)은 "마을기록집은 김포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이야기로, 어르신의 슬픈 과거와 아픔이 담겨있다"며 "그 소중한 이야기를 후손에게 물려줘 감사하며, 마을기록집 제작에 애써준 작가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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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마을기록집 <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 출판기념회를 9일 김포시 하성면 복합문화공간 ‘벼꽃농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마을기록집 제작에 참여한 작가와 접경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정동예술단 줄타기 공연, 진서트리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됐다.
<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는 1940~1980년대 김포 접경지역 마을주민에게 얻은 유-무형 자료를 아카이빙했으며, 김포시가 가진 다양한 평화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출판됐다.
마을기록집 제작을 위해 작가들이 접경지역(용강리, 보구곶리, 전류리, 봉성리 등)을 직접 방문했다. 이후 작가들은 마을주민 이야기를 취재, 수집, 기록한 후 작가 시선으로 각색했고, 단행본 도서로 만들어졌다.
접경지역에서 살아온 노인의 '삶', '전쟁의 상흔' 등 사람 중심 이야기로 김포 근현대사를 표현한 <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는 김포시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읍면동사무소 등 관내 주요 시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하영 김포문화재단 이사장(김포시장)은 “마을기록집은 김포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이야기로, 어르신의 슬픈 과거와 아픔이 담겨있다”며 “그 소중한 이야기를 후손에게 물려줘 감사하며, 마을기록집 제작에 애써준 작가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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