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우크라이나 영토 보전 위해 도움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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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위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은 마크롱 대통령이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를 보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프랑스의 결의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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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위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은 마크롱 대통령이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를 보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프랑스의 결의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접경에 대규모 병력을 이동 배치하면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이어 두 대통령 모두 '노르망디 형식'으로 회담을 재개할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노르망디 형식 회담은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위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4개국 대표들의 회담을 일컫는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마크롱 대통령이 며칠 안에 푸틴 대통령과 대화할 것이며 오는 15일 브뤼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다시 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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