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지역 중소식품업체 판로 확대 강화 나서
지차수 2021. 12. 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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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0일 세종시 소재 국내산 단무지 생산·판매 업체인 ㈜일미농수산(회장 오영철)을 방문하여 절임류의 원료구매, 가공·판매 현황을 청취하고, 단무지 등 절임식품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사장은 "세종시 지역은 단무지의 최대 생산 지역이자, 국내 전체 단무지의 10%이상을 공급하고 있다"며 "무, 배추 등 노지채소를 활용한 절임식품은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절임식품의 생산 기반 조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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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0일 세종시 소재 국내산 단무지 생산·판매 업체인 ㈜일미농수산(회장 오영철)을 방문하여 절임류의 원료구매, 가공·판매 현황을 청취하고, 단무지 등 절임식품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사장은 “세종시 지역은 단무지의 최대 생산 지역이자, 국내 전체 단무지의 10%이상을 공급하고 있다”며 “무, 배추 등 노지채소를 활용한 절임식품은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절임식품의 생산 기반 조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천안시 소재 김치류를 제조·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비에스푸드(주)(대표 황진하)를 찾아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업계 관계자와 김치의 품질향상과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은 “김치는 한국이 종주국이며, K-Food의 대표주자로 김치의 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품질고급화 및 포장 디자인 개발 지원을 확대하여 수출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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