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1냉연공장 설비 개선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0일 1냉연공장 설비 개선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지난달 29일 1냉연공장의 1PCM(산세 및 냉간 압연 공정) 설비 보완을 완료한 데 이어 10일 1CAL(연속 소둔 공정) 개선 사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했다.
1냉연공장의 1PCM 설비에 사용된 압연기는 강판을 얇게 펴는 압하력이 약해 생산 품종이 제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0일 1냉연공장 설비 개선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지난달 29일 1냉연공장의 1PCM(산세 및 냉간 압연 공정) 설비 보완을 완료한 데 이어 10일 1CAL(연속 소둔 공정) 개선 사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했다.
1냉연공장의 1PCM 설비에 사용된 압연기는 강판을 얇게 펴는 압하력이 약해 생산 품종이 제한됐다.
포항제철소는 1999년 이후 22년 만에 1PCM 설비를 보완해 2대의 압연기를 4단에서 18단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개조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CAL 설비에 후공정 설비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공정을 개선해 가공비를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장기간 공사에 필요한 설비 설치 및 자재 운반 등 업무를 포항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발주해 지역 상생에 이바지한데다 공사 기간에 약 2만30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