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라이엇 게임즈,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 체결

조성민 2021. 12. 1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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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글로벌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9일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

지난 10년간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재지킴이 후원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조선 불화 '석가삼존도', '효명세자빈 죽책', '중화궁인', '백자이동궁명사각호', '척암선생문집' 책판 등의 문화재 환수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원형복원사업의 전시관 시설 지원 ▲'서울 문묘와 성균관'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과 3차원 디지털 원형기록 지원 ▲국립고궁박물관의 왕실유물 '노부(鹵簿)' 보존처리와 관람객 편의시설·교육장소 증·개축 지원 ▲근대문화유산 '이상의 집' 보수정비 ▲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 ▲조선왕릉·궁궐 관리장비 지원 등 문화재 보존관리분야에서 다양한 후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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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모 문화재청장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라이엇 게임즈’ 사옥에서 열린 라이엇 게임즈와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과 글로벌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9일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후 10년째 문화재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국외문화재 보호, 국민신탁 운동 활성화, 청소년 교육 등의 후원·협력 사업을 위해 8억원을 추가 후원한다. 그동안 후원액은 약 70억원으로,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 중 가장 큰 금액이다.

지난 10년간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재지킴이 후원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조선 불화 ‘석가삼존도’, ‘효명세자빈 죽책’, ‘중화궁인’, ‘백자이동궁명사각호’, ‘척암선생문집’ 책판 등의 문화재 환수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원형복원사업의 전시관 시설 지원 ▲‘서울 문묘와 성균관’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과 3차원 디지털 원형기록 지원 ▲국립고궁박물관의 왕실유물 ‘노부(鹵簿)’ 보존처리와 관람객 편의시설·교육장소 증·개축 지원 ▲근대문화유산 ‘이상의 집’ 보수정비 ▲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 ▲조선왕릉·궁궐 관리장비 지원 등 문화재 보존관리분야에서 다양한 후원을 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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