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해군참모총장 김정수 내정

구윤모 2021. 12. 1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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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해군참모총장에 김정수 현 해군참모차장(중장·해사 41기·사진)이 내정됐다.

김 신임 총장은 임기제 진급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참모총장에 오르게 됐다.

정부는 10일 김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해군참모총장에 보직하기로 내정했다.

1962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김 신임 총장은 이번 참모총장 내정으로 대장 승진까지 세 번 연속 임기제 진급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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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해군참모총장에 김정수 현 해군참모차장(중장·해사 41기·사진)이 내정됐다. 김 신임 총장은 임기제 진급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참모총장에 오르게 됐다.

정부는 10일 김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해군참모총장에 보직하기로 내정했다. 오는 1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총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1962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김 신임 총장은 이번 참모총장 내정으로 대장 승진까지 세 번 연속 임기제 진급을 하게 됐다. 임기제 진급이란 본래 해당 계급으로 진급하지 못할 대상자를 임기를 둬서 진급시키는 제도다. 임기는 통상 2년이다.

김 신임 총장은 해군참모차장,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및 합참 시험평가부장, 제7기동전단장 등을 역임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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