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차화연, 장기용 뇌물공세에.."송혜교가 시켰나?"[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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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장기용이 차화연에게 뇌물 공세를 이어갔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 윤재국(장기용 분)이 자신의 새어머니인 민 여사(차화연 분)에게 분홍색 장미꽃을 선물했다.
윤재국은 민 여사에게 가 분홍색 장미꽃을 건네며 "점수 따려고요. 영은 씨 만나셨다면서요"라고 했고, 민 여사는 "그 애가 이렇게 하라고 시키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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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장기용이 차화연에게 뇌물 공세를 이어갔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 윤재국(장기용 분)이 자신의 새어머니인 민 여사(차화연 분)에게 분홍색 장미꽃을 선물했다.
이날 민여사는 하영은(송혜교 분)을 만나 "내 배로 낳지는 않았지만 수완이(신동욱 분)와는 형제다"라고 두 사람이 이어지기 힘들다는 듯 말하자, 하영은은 "그것 때문에 제 마음이 변할 수 없다는 것도 확인했다"며 윤재국에 대해 "사랑이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민여사와 만남 이후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어머님이 무슨 말씀 없으셨냐"고 물었고, 윤재국은 "우리 마음이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그걸 설득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면서도 "우린 그냥 합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자고요"라고 하영은을 안심시켰다.
윤재국은 민 여사에게 가 분홍색 장미꽃을 건네며 "점수 따려고요. 영은 씨 만나셨다면서요"라고 했고, 민 여사는 "그 애가 이렇게 하라고 시키디?"라고 물었다.
이에 윤재국은 "아닌데요. 순수하게 제 아이디어에요"라고 했고, 민 여사는 시장하겠다. 뭐 해 줄까? 뭐 먹고 싶니"라며 화제를 전환했지만 두 사람 다 물러설 수 없는 마음에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지었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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