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특전사동지회 체육공원 안전 MOU

강근주 2021. 12. 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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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는 10일 올림픽기념관에서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안산시지회와 겨울철 체육-공원 시설을 시민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영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가 일찍 저무는 겨울철 와스타디움과 화랑유원지 일대를 방문하는 시민이 즐겁고 안전하게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특전사동지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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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왕수 특전사동지회 안산시지회장, 서영삼 사장, 박영근 건설사업본부장.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10일 올림픽기념관에서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안산시지회와 겨울철 체육-공원 시설을 시민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과 김왕수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안산시지회 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공원 시설 이용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와스타디움과 화랑유원지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계도활동 △시민순찰대 구성 및 운영 △불법 주정차 단속 △흡연-음주-취사행위-방화 정기점검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 야간순찰을 강화한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야간순찰 범위에서 더 나아가 특전사동지회 야 순찰을 추가해 안전사각지대까지 세세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범죄-노숙으로 인한 화재, 청소년 탈선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체육-공원 시설을 만드는데 공헌할 것이란 전망이다.

서영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가 일찍 저무는 겨울철 와스타디움과 화랑유원지 일대를 방문하는 시민이 즐겁고 안전하게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특전사동지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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