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시·박정아 원투펀치 '패배를 잊었다'..도로공사 6연승 고속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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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켈시, 박정아의 원투펀치 활약에 힘입어 흥국생명을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도로공사는 1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1(25-23 19-25 25-17 25-15)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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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에이스에서도 7-1로 앞서며 GS칼텍스와 10승4패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켈시, 박정아의 원투펀치 활약에 힘입어 흥국생명을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도로공사는 1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1(25-23 19-25 25-17 25-15)로 따돌렸다.
거침없이 6연승을 내달린 도로공사는 10승 4패를 거둬 2위 GS칼텍스와 승패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만 GS칼텍스에 승점 3이 부족해 3위에 자리했다.
10일 현재 여자배구 순위는 현대건설(승점 36, 12승 1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위 GS칼텍스(승점 31, 10승 4패), 3위 한국도로공사(승점 28, 10승 4패), 4위 KGC인삼공사(승점 27, 9승 4패)가 선두 추격권에 들어섰다.
5위 흥국생명(승점 9, 3승 11패), 6위 IBK기업은행(승점 8, 3승 11패), 7위 페퍼저축은행(승점 5, 1승 13패)는 하위권에 처져 있다.
주포 켈시가 29점을 퍼부으며 승리에 앞장서고 박정아(13점)와 정대영(10점)이 힘을 보탰다.
도로공사는 서브 에이스에서 7-1로 앞서 흥국생명의 리시브를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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