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사격의 신 진종오, 1천만원 총 자랑 "가장 아끼는 것"

배효주 입력 2021. 12. 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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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대통령 경호원 출신 최영재와 사격 선수 진종오가 자존심을 걸고 사격 대결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종오는 대결에 임하기 전 소장하고 있는 총을 꺼내 보여주며 "1천만 원이 넘는다. 내가 아끼는 총"이라고 자랑했고, 이를 본 최영재는 부러워하며 "이 총 걸고 내기하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본격적인 사격 대결이 시작된 후, 진종오는 첫 발 부터 10점 만점을 쏘며 남다른 클래스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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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국가대표 사격 선수와 특전사 출신 대통령 경호원의 사격 실력은?

12월 10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대통령 경호원 출신 최영재와 사격 선수 진종오가 자존심을 걸고 사격 대결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종오는 대결에 임하기 전 소장하고 있는 총을 꺼내 보여주며 "1천만 원이 넘는다. 내가 아끼는 총"이라고 자랑했고, 이를 본 최영재는 부러워하며 "이 총 걸고 내기하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본격적인 사격 대결이 시작된 후, 진종오는 첫 발 부터 10점 만점을 쏘며 남다른 클래스를 입증했다. 최영재는 "역시 세계 1위는 다르다"며 그 실력에 감탄했다.

최영재 또한 첫 발에 10점 만점을 맞히며 진종오의 감탄을 불러왔다. 그러나 이후부터는 빗나가는 모습을 보였고, 최영재는 "나름 교관이었고 사격 1등도 해봤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사진=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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