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이준호, 이덕화 호부X이세영 덕분..역모 속 목숨 구했다 [★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12. 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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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준호가 이덕화가 준 호부와 이세영 덕분에 역모에서 목숨을 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영조(이덕화 분)와 대화하는 이산(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산은 영조에게 받은 호부를 홍덕로(강훈 분)에게 건넸고, 방송 말미 홍덕로는 군사를 이끌고 와 이산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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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준호가 이덕화가 준 호부와 이세영 덕분에 역모에서 목숨을 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영조(이덕화 분)와 대화하는 이산(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산은 영조에게 "도성 밖 백성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백성으로부터 원통한 일을 들어주고 처리해 주고자 하니 허락해 달라"고 말했다.

영조는 이를 허락하며 "산아. 저기 이 할아비가 네게 꼭 할 말이 있었는데. 뭐지. 그게. 아이 머리 아파"라며 치매 증상을 보였다.

이어 영조는 이산에게 호부(군대를 동원하기 위해 쓰던 나무패)를 건네며 "쓸 일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혹시 모르니 지니고 있으라"고 당부했다.

궁에는 역모를 꾀하는 움직임이 일었다. 화완옹주(서효림 분) 대신 자신들의 편에 설 인물을 물색하던 제조상궁(박지영 분)과 상궁 사모임은 "세손이 대리청정을 시작하게 됐다. 좌상대감도 파직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제조상궁은 대리청정을 할 이산을 막기 위한 계략을 꾸몄다.

며칠 후 늦은 저녁, 제조상궁의 명을 받은 궁녀들은 무기고에 잠입하여 무기를 파괴하고 총을 훔쳤다. 이후 이산의 침소를 몰래 침략했다.

이때 이산을 살해하기 위해 역모를 꾸미던 궁녀들과 아무것도 모르고 심부름을 나갔던 성덕임(이세영 분)은 이상한낌새를 눈치챘고, 신호연을 띄워 이산에게 이를 경고했다.

이산은 영조에게 받은 호부를 홍덕로(강훈 분)에게 건넸고, 방송 말미 홍덕로는 군사를 이끌고 와 이산을 도왔다. 결국 궁녀들은 모두 체포됐고 상황은 일단락됐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성덕임을 발견한 이산은 먼 곳에서 뛰어오는 성덕임을 끌어 안았다. 성덕임은 "보셨습니까. 제가 날린 신호연. 그것 보십시오. 제가 지켜드린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저하께서는 이 나라 조선을 지키신다고 바쁘고, 저는 그런 저하를 지킨다고 바쁘고"라고 말했다.

이산이 "헛소리하지 말고 쉬어라. 내가 지켜주마"라고 하자 성덕임은 눈을 감고 휴식을 취했다. 이산은 "그 신호연을 보자마자 너일줄 알았다. 죽을지도 모른다 생각했을 때 떠올랐던 얼굴은 제발 한번만 더 보게 해달라 애원했던 얼굴은 너였다"며 성덕임에 고마워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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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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