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MAMA' 사녹 재개.."생방송은 불참, 안전에 만전 기여" [공식]

김나연 2021. 12. 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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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이 멤버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2021 MAMA' 사전녹화를 재개한다.

이어 "관련자 인터뷰 및 동선을 추적 확인한 결과, 공연을 취소할만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11일 생방송시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기 위해 워너원의 무대는 모두 사전 녹화하고, 11일 생방송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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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워너원이 멤버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2021 MAMA' 사전녹화를 재개한다.

10일 Mnet 측은 OSEN에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무대를 모두 사전녹화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2021 MAMA' 사전녹화를 위한 리허설에 참여했던 워너원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했고,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조치 됐다.

이와 관련해 Mnet 측은 "확진자가 머물던 장소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또 함께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자 모두 음성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자 인터뷰 및 동선을 추적 확인한 결과, 공연을 취소할만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11일 생방송시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기 위해 워너원의 무대는 모두 사전 녹화하고, 11일 생방송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전한 환경에서 2021 MAMA를 진행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1 MAMA'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아래는 Mnet 측 공식입장 전문.

10일 오전 ‘2021 MAMA’ 사전녹화를 위한 리허설에 참여했던 워너원의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했으며,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조치된 바 있습니다.  

확진자가 머물던 장소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함께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자 모두 음성 확인을 받았습니다. 

관련자 인터뷰 및 동선을 추적 확인한 결과, 공연을 취소할만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1일 생방송시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기 위해, 워너원의 무대는 모두 사전 녹화하고, 11일 생방송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안전한 환경에서 2021 MAMA를 진행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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