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내년예산 7073억 의결..5억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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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의회가 10일 제8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9건과 일반안건 25건을 의결한 뒤 19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31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김형수 구리시의장은 폐회사에서 "19일간 정례회 기간 동안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회의 진행에 적극 협조해준 공직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위해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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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리시의회가 10일 제8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9건과 일반안건 25건을 의결한 뒤 19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31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김형수 구리시의장은 폐회사에서 “19일간 정례회 기간 동안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회의 진행에 적극 협조해준 공직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위해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1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2년도 예산안도 의결하고, 관내 주요 사업현장 확인을 통해 미비점 보완과 안전대책 등을 주문했다.
예결특위는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11월30일부터 12월7일까지 심사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고3 축제 등 축제성 예산 2억3700만원 등 예산요구액 5억500만원을 삭감한 7073억3300만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삭감된 예산은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행사 시행 여부를 재검토해 추경예산 반영 추진으로 조정했다.
장승희 예결특위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은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사업 진행이 불투명한 축제성 예산을 제외하고는 원안 가결했다. 집행부는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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