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구차해" 나영석 PD, 안재현 진지하게 상대하는 김동현에 야유 '운동천재'

박은해 2021. 12. 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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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안재현의 격투기 스승으로 변신했다.

12월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운동천재 안재현'에서는 김동현과 조남진 관장에게 격투기를 배우는 안재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남진 관장은 안재현을 상대로 사뭇 진지해진 모습이었고, 안재현은 조남진 관장의 발을 밟고 때리려다 딱 걸렸다.

김동현은 "본능적으로 배웠다"며 감탄했고, 조남진 관장은 "연타해도 돼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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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동현이 안재현의 격투기 스승으로 변신했다.

12월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운동천재 안재현'에서는 김동현과 조남진 관장에게 격투기를 배우는 안재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남진 관장은 안재현을 상대로 사뭇 진지해진 모습이었고, 안재현은 조남진 관장의 발을 밟고 때리려다 딱 걸렸다. 김동현은 "본능적으로 배웠다"며 감탄했고, 조남진 관장은 "연타해도 돼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연타할 거면 미리 말했어야 해"라고 선을 그었고, 나영석 PD는 "너무 구차하게 그렇게"라며 야유했다.

이어 김동현은 "룰이 달라서 상대에 따라 준비하는데 연타할지 안할지 말해줘야 해"라고 덧붙였고, 안재현은 "두 번 치고 한번 쉬겠다"고 밝혔다.

그 와중에 김동현은 조남진 관장의 목디스크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안재현에게 앞손부터 할지 뒷손부터 할지 물었고, 안재현은 단시간에 실력이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tvN '운동천재 안재현'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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