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1월 소비자물가 6.8%↑..39년 만에 최고치
이종수 2021. 12. 10. 23:03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에 비해 6.8%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1982년 6월 이후 거의 39년 만에 최대폭 상승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7%를 약간 웃돌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4.9%, 10월보다 0.5%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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