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송혜교, "장기용에 대한 마음, 사랑이다"..차화연과 첫 대면

김효정 2021. 12. 10.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민여사(차화연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여사는 하영은에게 자신에게 윤재국(장기용 분)이 어떤 존재인지 밝혔다.

그러자 민여사는 "내 배로 낳진 않았지만 수완이(신동욱 분)와는 형제 사이다"라며 자신이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이를 반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차화연은 송혜교와 장기용을 허락할까?

1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민여사(차화연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여사는 하영은에게 자신에게 윤재국(장기용 분)이 어떤 존재인지 밝혔다. 그는 "재국이 나에게는 아주 각별한 자식이다. 어른들 잘못으로 평생을 주눅 들어 살아왔는데 이제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가 누군지 알려지면 또 남은 평생을 그렇게 살아야 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여사는 "난 엄마로서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만나자고 했다"라고 하영은과의 관계를 반대했다. 그리고 윤재국에게 어떤 마음인지 진지하게 물었다.

이에 하영은은 "사랑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민여사는 "내 배로 낳진 않았지만 수완이(신동욱 분)와는 형제 사이다"라며 자신이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이를 반대하는 이유를 밝혔다.

하영은은 "그것 때문에 제 마음이 변할 수 없다는 것도 이미 확인했다"라고 확고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민여사는 "그렇군요. 그럼 날 설득해달라. 하영은 씨 마음이 얼마나 확고한지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날 설득해주면 그러면 인정해주겠다"라고 밝혀 이후 하영은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