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주민규 "2년 연속 '토종 득점왕' 기록 노려볼 것"

주민규 2021. 12. 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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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주민규 /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 공격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득점왕으로 올 시즌 주민규 선수의 득점 행진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올해 22골을 터뜨리며 5년 만에 토종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앵커]

연습생 신화를 쓰면서 K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우뚝 선 제주유나이티드 주민규 선수 나이트포커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떨리세요?

[주민규]

많이 떨립니다.

[앵커]

축구경기랑 비교해 보면 어떠세요?

[주민규]

축구가 가장 편한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세요? 앞서 영상 나갈 때 표정을 제가 봤는데 쑥스러운 표정도 있고 조금 복잡해 보이기도 하고요. 지나간 시간 중에서 첫 질문으로 그렇습니다마는 고비가 좀 있었나요? 저 국면들 중에서? [주민규] 제가 제일 고비가 왔을 때는 사실 드래프트 현장에 제가 지명이 되지 않았을 때가 가장 힘들었던 고비였던 것 같습니다.

[앵커]

2013년 당시에? 그렇군요.

[앵커]

그리고 지금 K리그에서 어쨌든 득점왕으로 그 자리에 서시게 됐는데 일단 22골을 넣었습니다. 사실 20골을 넣는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의미가 있고. 또 정조국 지금 현재 코치시잖아요. 이후에 최초의 또 토종 득점왕에 올랐는데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주민규]

K리그 득점왕이 된 것에 대해서는 K리그 선수도 토종 공격수도 기회를 받는다면 분명히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라는 자신감의 메시지를 준 것 같아서 저에게는 큰 의미인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에 역대 득점왕들과 주민규 선수 얼굴 포함해서 쭉 가다 보면 2016년에 정조국, 지금은 코치님이시잖아요. 정조국 코치의 얼굴도 보이는데 당시에 광주FC 20골을 넣었던. 이번에 상금 받으면 나누자고 했다고 하던데 어떻게 됐습니까?

[주민규]

스포츠동아에서 상금을 받았는데 금 10돈을 받았어요. 정조국 코치님께서 나 반 줘야 하는 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얘기해서 제가 지금 잘라서 드릴까요 농담을 했었는데 그만큼 저에게 많은 도움이 많이 돼서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앵커]

어떤 존재입니까, 정조국 코치.

[주민규]

저에게 득점왕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을 많이 알려주신 그런 코치님이십니다.

[앵커]

어떤 걸 가르쳐줬나요? 사실 미드필더 출신이시잖아요.

[주민규]

미드필더 출신이다 보니까 제가 골 넣는 거에 대해서는 사실 그렇게 명확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올해 정점을 찍었던 것은 정조국 코치님과 남기일 감독님의 전술 지도 아래 제가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어서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전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던가요, 아니면 뭔가 마인드컨트롤 이런 걸 가르쳐 주셨나요?

[주민규]

찬스가 왔을 때 어떻게 살려야 되는지 그런 부분을 알려주신 것 같아요. 인내하고 찬스가 왔을 때 어떻게 해야 골문으로 갈 수 있는지 그런 부분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제가 오늘의 득점왕을 받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경험을 해야만 알 수 있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앵커]

그렇군요. 득점왕 또 베스트11 올해 참 여러모로 최고의 해를 보내셨는데 또 11월 27일은 역대 12번째로 개인통산 100골 고지에도 올랐다고 들었습니다. 시즌을 돌아봤을 때 활약이 좀 당연한 질문일까요, 만족하십니까?

[주민규]

아무래도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팀적으로도 그렇고 저희가 목표한 고지에 도달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올 시즌은 그래도 나름 만족하는 시즌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조금씩 그 과정을 돌아보면 2015년에 2부 리그 창단팀이죠, 서울FC 이랜드에 입단했고 그해 23골을 넣었어요. 상당히 주목을 받았는데. 이후로 조금 힘들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었던 걸까요? 왜 꺾였다고 보세요?

[주민규]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저한테는 전성기가 아직 안 왔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전성기가 오게끔 제가 절실하게 노력할 거고 또 아직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해서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부상 여파도 조금 있었다.

[주민규]

조금조금씩 중간중간 부상이 있었는데 그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앵커]

지금 주민규 제주유나이티드 공격수 또 올해 토종득점왕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지난 시즌에 제주가 4위를 했습니다. 올 시즌 또 한 번 도약하고 또 부활할 수 있었던, 주장이기도 하시잖아요. 가장 큰 원천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주민규]

저희 제주유나이티드 구성원들이 진짜 하나가 돼서 저희 구호가 제주는 하나다라는 거거든요. 선수들도 그렇고 프런트도 그렇고 저희가 하나가 됐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제가 앞서 오프닝 멘트에서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제주 월드컵 경기장은 주황색으로 가득했다. 이를테면 12번째 선수가 또 제주도민 아니겠습니까? 도민들하고도, 어떤 팬들, 상 받으시고 혹시 축하 인사 받으신 거 있으세요, 제주 팬들한테?

[주민규]

제가 제주에 오면서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거든요. 그래서 제가 득점왕을 받고 베스트11을 받았는데 그런 상금들을 지금 제가 제주도 내 취약계층이나 축구 유소년 발전기금,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구단과 논의 중입니다. 그래서 조만간 좋은 소식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팬들이 반가워하겠네요.

[앵커]

지금 득점왕에 오른 어떤 도움을 꼽는다면 조금 전에 말씀해 주셨던 정조국 코치, 또 남기일 감독, 제주시민까지 얘기해 주셨어요. 얘기 못하신 거 있으시면 지금 말씀해 주시죠.

[주민규]

저희 구단 프런트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중에도 정말 저희 앞에 청소해 주시는 분들, 그런 분들 사소한 것 하나가 음식해 주시는 어머니들. 그분들이 있었기에 저희가 편안하게 공을 찰 수 있었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앵커]

그리고 또 이 자리에서 꼭 언급해야 될 인물이 있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시상식에서 또 중요한 분 이름을 빼먹어서 진땀 뺐다는 보도가 많이 나왔더라고요.

[주민규]

사실 그때 시상식에 올라가니까 제가 또 상을 처음 받다 보니까 머리가 하얘지더라고요. 그래서 그 상황에서 장인어른, 장모님,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내를 빼먹은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때 당시에 내려오면서 큰일났다, 직감을 하고 와이프한테 진짜 정말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니까 정말 쿨하게도 내년에 받고 얘기하면 되지라고 이야기를 해서 내년에는 어떻게든 상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사실 생방송도 처음이잖아요. 머리가 하얘지시기 전에 한말씀 하시죠, 나오셨는데.

[주민규]

일단은 와이프가 정말 제 옆에서 고생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결혼을 해서 잘 안 되는 시즌이면 자기 탓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제가 정말 절실하게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준비했고. 또 시즌을 그렇게 잘 마친 것 같아서 정말 이 자리를 빌려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하고 싶습니다.

[앵커]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아내분이랑 집에서 필라테스를 계속 훈련을 했고 그게 또 득점으로 연결됐다고 말씀해 주신 걸 읽었습니다. 지금 저희가 영상으로 보여드렸던 그 장면이 시상식 장면이에요. MVP에 대해서 여쭙고 싶어요. 홍정호 선수가 탔습니다. 공교롭게도 마지막 경기가 제주랑 전북이었어요. 만약에 제주가 이겼다면 MVP가 주민규 선수가 아닐까라는 추측도 많이 있었습니다. 아쉽지는 않으셨나요?

[주민규]

사실 K리그를 보신 분이라면 홍정호 선수가 워낙 잘했고 또 전북이 K리그 우승도 했고. 그런데 저희가 만약에 전북에 저지를 했다면 MVP 표가 많이 갈리지 않았을까라고 많은 얘기를 해 주셨어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끝나고 나니까 표 차이가 얼마 안 나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어서 내년 시즌에는 저희가 우승을 하고 MVP 한번 노려보겠습니다.

[앵커]

몇 표 차가 안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6표 차가...

[앵커]

서로 투표하셨다면서요. 홍 선수랑 주 선수랑 서로를 투표했다고. 이유가 뭐죠?

[주민규]

K리그 진짜 앞에서 말씀했듯이 K리그를 보는 선수라면 무조건 홍정호 선수가 MVP라는 걸 직감했을 거고 또 그 선수가 워낙 능력 있고 우승을 했기 때문에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서 투표를 했습니다.

[앵커]

또 시상식 현장에서 주목받은 소감이 세징야 파이팅을 외쳐서 팬들에게 화제가 됐던데 사실 경기가 있잖아요. 대구FA컵 우승 결과에 따라서 우리 제주유나이티드의 운명이 걸려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설명해 주시죠. 세징야 파이팅이 나오게 된 배경.

[주민규]

그때 당시에 제가 앞에 말을 했었어야 되는데 그냥 대구 세징야 파이팅 이래서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 대구FC랑 전남이랑 경기를 해서 대구가 우승할 시에 저희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나가는 기회를 받게 돼요. 그래서 제가 대구가 꼭 우승했으면 하는 바람에 대구가 세징야 파이팅 이렇게 외쳤는데 그런데 대구 세징야가 뭐지? 이렇게 반응을 해서 끝나고 제가 FA컵 꼭 우승해 달라 이렇게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앵커]

세징야 선수는 이기겠다고 얘기했나요?

[앵커]

화답이 왔나요?

[주민규]

문제없다, 우리가 우승하겠다 이렇게 얘기해서 마음 편하게 볼 생각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경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죠. 내일로 알고 있는데 물론 그 결과도 관심 있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30대 초반입니다.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다면 정말 이루고 싶은 어떤 전성기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 것 같은데요.

[주민규]

제가 K리그 득점왕을 탔잖아요. 그래서 내년 시즌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나간다면 우리나라 K리그가 아시아에서 넘버1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나가서 득점왕을 타는 게 제 목표인 것 같습니다.

[앵커]

이게 나가게 되면 경기가 많아지는 거잖아요. 원정경기도 가야 되고 힘들 텐데 이게 쉽지는 않을 텐데요.

[주민규]

제주유나이티드 좋은 선수들과 좋은 감독님 밑에서 같이 한다면 힘든 시간도 언제든지 견뎌낼 힘이 있으니까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사실 주민규 선수 팬들은 태극마크를 언제 달 것인가도 관심이 많을 거예요. 워낙 여러 모습을 보고 싶으니까요.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규정한다면 본인은 어떤 스트라이커라고 보십니까?

[주민규]

아무래도 저는 몸싸움 하는 걸 되게 즐겨하고요. 파이팅 있는 그런 앞에서 싸워주고 이런 부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찬스가 났을 때 몸싸움을 통해서 기회 창출을 하고 또 그걸 골로 연결할 수 있는 그게 제 장점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윙과의 호흡은 어떻게 보십니까? 사실 윙을 좀 살려주는 게 국가대표가 현재 요구하는 모습 아닐까 싶어요. 손흥민 선수, 황희찬 선수니까요.

[주민규]

제가 만약 거기에 들어간다면 그 선수들을 어떻게든 살려야죠, 제가 맞춰야 된다고 생각해서 항상 그렇게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국가대표로 뛰는 모습들도 본인이 기대하고 있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 시즌이 가장 중요한 거겠습니다.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올 리그도 중요할 것이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도 중요할 것이고.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목표는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주민규]

저희가 마지막 경기를 전북현대랑 게임을 뛰면서 사실 우승 파티하는 걸 봤어요. 그래서 축하해 주기도 하고. 그런데 한편으로는 마음이 슬펐어요. 그래서 내년 시즌에는 저희 제주유나이티드가 우승하면서 홈에서 팬분들과 그렇게 파티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서 내년 시즌은 목표가 우승입니다.

[앵커]

주장이기도 하니까 팀의 목표도 있고 또 개인 목표도 따로 있을 것 같아요. 언론에서는 2년 연속 득점왕도 기대해 볼 만하다 이렇게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개인이 잡고 있는 어떤 목표가 있다면?

[주민규]

한국 선수가 2년 연속 득점왕 탄 사람이 아직까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제가 만약에 내년에 타게 된다면 좋은 스토리가 또 우승도 하고 그렇게 하다 보면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 같아서 내년에도 득점왕을 노려보겠습니다.

[앵커]

내년에도 득점왕을 노리고. 그 이후에 혹시 다른 리그 진출도 목표하고 계십니까?

[주민규]

모든 선수들이 좋은 리그, 더 나아가서 진짜 프리미어리그, 유럽 이렇게까지 꿈꾸는데 저 또한 그런 꿈을 놓지 않고 열심히 노력할 생각입니다.

[앵커]

오늘 나오신 김에 요즘 사실 코로나가 심상치 않습니까? 아마 팬들도 그렇고 시청자분들도 이런 코로나 국면에 선수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 나오신 김에 소개해 주시죠. 어떻게 훈련도 하고 계시고.

[주민규]

사실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첫 시즌 때는 무관중 경기를 했었어요. 그러다가 잠잠해지면서 위드코로나 하면서 팬분들이 많이 왔었는데 그때 많이 느꼈던 거는 선수들이 팬들의 환호성이 얼마나 진짜 힘이 되고 경기장에서 진짜 엔도르핀을 끌어올려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는 거구나라는 걸 느껴서 팬들의 소중함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내년에는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이제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앵커]

세리머니 여쭤보고 싶습니다. 내년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팬들 앞에서 골을 넣을 때마다 세리머니를 하게 될 텐데 지금까지 사실 다양한 세리머니를 했어요. 본인만의 딱 시그니처 이런 거 하나 갖고 싶지는 않으신지요? [주민규] 이제 선배들도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많은 골을 넣었는데 너는 기억에 남는 세리머니가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는 게 팬들이 제가 시그니처도 또 중요하지만 여러 세리머니를 보내면 팬들이 좋아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서 항상 다양하게 다르게 세리머니를 준비할 생각입니다.

[앵커]

오늘 대담을 진행해 보니까 굉장히 신중하시고 고민이 많으신데 그게 아마 지금의 주민규 선수를 만든 비결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네요.

[주민규]

감사합니다.

[앵커]

내년에도 활약해 주시고 내년에도 또 득점왕에 오르면 또 저희가 초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앵커]

계속 K리그의 역사를 바꾸어가는 주역이 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앵커]

오늘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주민규]

감사합니다.

YTN 주민규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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