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코로나19 음성..한숨 덜었다 [공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강다니엘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워너원 측 역시 공식 SNS를 통해 "걱정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워너원 MAMA 사전 녹화는 진행 여부 협의 중이니 결정되는 대로 추가 안내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앞서 같은 날 강다니엘은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진행된 '2021 Mnet ASIAN MUSIC AWARDS(2021 MAMA)' 사전녹화 리허설에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게 됐다.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임과 동시에 리허설은 중단됐고,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도 모두 귀가 조치 됐다. 특히 해당 스태프는 PCR 검사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녹화장에 출입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편 '2021 MAMA'는 11일 오후 6시부터 전 세계 생중계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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