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켈시 활약, 도로공사 6연승 씽씽 3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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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질주다.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연승을 6경기째로 늘렸다.
도로공사는 6연승으로 내달렸고 10승 4패(승점28)이 되며 KGC인삼공사(9승 4패 승점27)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도로공사가 세트 초중반 12-7까지 점수를 벌렸고 중반이후에도 리드를 유지하며 23-16까지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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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거침없는 질주다.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연승을 6경기째로 늘렸다.
도로공사는 1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19-25 25-17 25-15)로 이겼다. 도로공사는 6연승으로 내달렸고 10승 4패(승점28)이 되며 KGC인삼공사(9승 4패 승점27)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흥국생명은 2연패를 당했꼬 3승 11패(승점9)로 5위 제자리를 지켰다.
도로공사는 박정아가 13점, 켈시(미국)가 두팀 합쳐 최다인 29점을 올리며 제몫을 했다. 정대영과 배유나 두 센터는 17점 4블로킹을 합작했고 문정원도 9점을 기록하며 팀 연승에 힘을 더했다.
흥국생명은 캣벨(미국)과 정윤주가 각각 23, 14점씩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도로공사 기세를 꺾지 못했다.
1세트는 접전이 펼쳐졌다. 도로공사가 세트 초중반 12-7까지 점수를 벌렸고 중반이후에도 리드를 유지하며 23-16까지 앞서갔다. 그런데 흥국생명은 캣벨의 블로킹과 공격, 이주아의 가로막기 등으로 22-24까지 쫓아갔다.
그러나 도로공사는 상대 서브 범실로 1세트를 가져갔다. 흥국생명은 2세트를 만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캣벨과 정윤주를 앞세워 화력대결에서 도로공사에 앞서며 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상승세는 여기까지였다.
전열은 가다듬은 도로공사는 3, 4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경기를 마쳐다. 켈시는 3세트에서만 11점을 몰아 올렸고 4세트에서는 박정아가 6점을 올리며 힘을 냈다.
도로공사는 이날 서브 공략에서 효과를 봤다. 서브 득점에서도 흥국생명에 7-1로 크게 앞섰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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