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1월 소비자물가 6.8%↑..1982년 이후 최대폭

강건택 2021. 12. 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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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8% 급등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982년 6월 이후 거의 40년 만의 최대폭 상승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7%를 약간 상회했다.

전월 대비로도 0.8% 올라 역시 시장 전망치인 0.7%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9%, 전월보다 0.5%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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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8% 급등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982년 6월 이후 거의 40년 만의 최대폭 상승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7%를 약간 상회했다.

전월 대비로도 0.8% 올라 역시 시장 전망치인 0.7%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9%, 전월보다 0.5%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아울렛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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