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이덕화 치매 악화, 이준호에게 '호부' 선물[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12. 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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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덕화의 치매 증상이 악화한 가운데 이덕화가 이준호에게 군사를 동원할 수 있는 호부를 선물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The Red Sleeve)'에서는 영조(이덕화 분)와 대화하는 이산(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영조는 이산에게 호부(군대를 동원하기 위해 쓰던 나무패)를 건네며 "쓸 일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혹시 모르니 지니고 있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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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옷소매 붉은 끝동' 방송 화면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덕화의 치매 증상이 악화한 가운데 이덕화가 이준호에게 군사를 동원할 수 있는 호부를 선물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The Red Sleeve)'에서는 영조(이덕화 분)와 대화하는 이산(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산은 영조에게 "도성 밖 백성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백성으로부터 원통한 일을 들어주고 처리해 주고자 하니 허락해 달라"고 말했다.

영조는 이를 허락하며 "산아. 저기 이 할아비가 네게 꼭 할 말이 있었는데. 뭐지. 그게. 아이 머리 아파"라며 치매 증상을 보였다.

이어 영조는 이산에게 호부(군대를 동원하기 위해 쓰던 나무패)를 건네며 "쓸 일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혹시 모르니 지니고 있으라"고 당부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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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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