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5155명 확진.. 6000명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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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거세다.
10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대를 기록, 내일(11일) 발표될 확진자 수는 60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705명(71.9%), 비수도권이 1450명(28.1%)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60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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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 확진자 3705명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51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9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5803명보다 648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3일)의 오후 9시 집계치 4227명과 비교하면 928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705명(71.9%), 비수도권이 1450명(28.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217명, 경기 124명, 인천 464명, 부산 300명, 강원 170명, 충남 164명, 대구 143명, 경북 138명, 경남 130명, 대전 109명, 전북 89명, 전남 75명, 충북 52명, 울산 33명, 광주 25명, 제주 15명, 세종 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60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주일간(4~10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352명→5126명→4324명→4954명→7174명→7102명→7022명으로 일평균 약 5865명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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