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공동 미술 전시회 열려

최재훈 2021. 12. 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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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작품을 전시하는 '빛나사 - 만남과 인연' 세 번째 아트페어가 오는 14일까지 부산자갈치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빛을 나누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 작가와 비장애인 작가 30명가량이 참여합니다.

특히 근육병으로 고인이 된 최영주, 김태완 작가의 유작도 전시해 장애인 작가들의 삶을 재조명합니다.

전시회 수익은 모두 해외어린이 돕기 행사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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