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드 라니에리, "백신 접종 해야한다는 입장..사흘마다 타 팀 접촉하니까"

이형주 기자 2021. 12. 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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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오 라니에리(70) 감독이 백신 접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라니에리 감독은 "우리는 거의 3일에 한 번 경기를 하고 이 때마다 많은 타 팀 선수들을 만납니다.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백신이 무슨 일(코로나19에 감염되면)이 생기면 그 진행을 늦추기 때문에, 또 백신을 맞지 않으면 그래서 위험하기에 모든 선수들이 접종했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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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왓포드 FC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클라우디오 라니에리(70) 감독이 백신 접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왓포드 FC는 1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하운슬로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9일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라니에리 감독은 브렌트포드전 대비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최근 토트넘 핫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인원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선수들은 가족이 있기에 두려워하고 있다. 우리가 왜 위험을 감수해야 하나"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일단은 콘테 감독이 (그런 말을 한 것을) 이해합니다. 더불어 여기 왓포드에서 모든 것이 계속 괜찮기를 바라는 마음을 그 쪽으로 보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신에 대해 "나는 (백신 찬성론자든 백신 반대론자든) 모든 이를 존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모두가 함께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누군가가 감염될 수 있기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라고 말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우리는 거의 3일에 한 번 경기를 하고 이 때마다 많은 타 팀 선수들을 만납니다.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백신이 무슨 일(코로나19에 감염되면)이 생기면 그 진행을 늦추기 때문에, 또 백신을 맞지 않으면 그래서 위험하기에 모든 선수들이 접종했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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