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이준호 "오랫동안 널 그리워해" 밀어내는 이세영에 애틋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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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이세영을 향해 애틋한 고백을 이어갔다.
12월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The Red Sleeve)'(극본 정해리 / 연출 정지인, 송연화) 9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을 재차 밀어내는 성덕임(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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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준호가 이세영을 향해 애틋한 고백을 이어갔다.
12월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The Red Sleeve)'(극본 정해리 / 연출 정지인, 송연화) 9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을 재차 밀어내는 성덕임(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덕임은 과거의 인연을 전하며 안아오는 이산을 마주 안아줬으나 금세 화들짝 놀라 이산을 밀어냈다. 성덕임은 괜히 주변의 신호연에 관심을 가지며 말을 돌리려 했다.
그러나 이산이 다시 성덕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산은 성덕임의 앞에 서서 "그날 영빈의 빈소에서 너와 헤어진 후 오랫동안 널 그리워했다. 수도없이 생각했어. 할머니를 잃고 고통스러웠던 그날 그 밤에 유일하게 날 위로해줬던 그 아이는 지금 어디있을까, 무사히 살아있을까, 나로 인해 고초는 겪지 않았을까. 수많은 생각을 했지만 널 찾아나설 수는 없었다. 나는 그저 제 목숨 하나 건지기에 급급했던 어린 아이였으니까. 하지만 더이상 힘없는 어린아이가 아니다. 그리고 난 너를 찾았다. 답해 보아라. 내가 널 어찌할까"라고 물었다.
성덕임은 "그날 저하를 만났던 일은 그저 우연에 불과했고 소인은 저하가 누구신지도 몰랐습니다. 그저 어린아이 둘이 우연히 만났을 뿐인데 그 만남에 의미를 둘 필요가 있습니까"라며 또 선을 그었다.
이산은 상처 받아 "그러니까 너에겐 그 만남이 아무 의미도 없다?"라고 되물었다. 성덕임은 "그러하옵니다. 저하"라고 답한 뒤 이후 물러가려 했으나 이산이 그 손목을 잡았다. 이산은 성덕임을 향해 애틋한 눈빛을 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The Red Sleeve)'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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