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쉐도우 EK, 8강서 중국 WBG.Y에 아쉽게 발목 잡혀

김형근 2021. 12. 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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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을 돌파하며 불기 시작한 아마추어 팀 쉐도우 EK의 돌풍은 4강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10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2021 LoL KeSPA컵 울산 8강 D조 경기 2세트에서 쉐도우 EK가 WBG.Y에 패하며, 세트 스코어 0대 2로 탈락이 확정됐다.

경기 초반 WBG.Y의 그레이브즈의 하단 습격으로 인해 쉐도우 EK의 바텀 듀오가 잡혔지만 이즈리얼이 그레이브즈를 데려가는 활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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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을 돌파하며 불기 시작한 아마추어 팀 쉐도우 EK의 돌풍은 4강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10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2021 LoL KeSPA컵 울산 8강 D조 경기 2세트에서 쉐도우 EK가 WBG.Y에 패하며, 세트 스코어 0대 2로 탈락이 확정됐다.

블루 진영의 WBG.Y는 카밀-그레이브즈-조이-징크스-갈리오를, 레드 사이드를 선택한 쉐도우 EK는 그웬-니달리-이렐리아-이즈리얼-레오나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WBG.Y의 그레이브즈의 하단 습격으로 인해 쉐도우 EK의 바텀 듀오가 잡혔지만 이즈리얼이 그레이브즈를 데려가는 활약을 보여줬다. 그러나 첫 전령을 뺏긴 직후 일어난 교전에서도 쉐도우 EK의 상체 3인방이 잡히며 경기의 흐름을 WBG.Y에 내주게 됐다.

상단 지역에서 쉐도우 EK의 그웬이 카밀을 홀로 쓰러뜨렸지만 같은 시간 중앙 지역에서 일어난 본대 교전에서 WBG.Y에 그웬을 제외한 쉐도우 EK 챔피언 전원이 쓰러졌다. 이런 상황에서 그웬이 다시 한 번 카밀을 무릎 꿇리며 고군분투 하였지만, WBG.Y의 강력한 화력 앞에 쉐도우 EK의 본대는 무력하게 당했다.

결국 두 번째 전령을 획득한 WBG.Y에 중앙 지역으로 본진 진입을 허용했으며, 마지막 전투서 에이스를 내주며 19분 만에 넥서스가 파괴, 아쉽게 여정을 마무리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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