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뉴스룸' 15년 전 빅뱅 '희귀영상' 대방출 [채널예약]

손봉석 기자 2021. 12. 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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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IHQ 제공


‘은밀한 뉴스룸’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K팝 대표 아이돌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의 역사를 조명한다.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 16회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빅뱅 과거 희귀 영상들이 대거 공개된다.

2006년 ‘가요계에 거대한 폭풍을 몰고 오자’는 포부로 뜨거운 관심 속 데뷔한 빅뱅 첫 쇼케이스 당시 인터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풋풋한 미소년’ 지드래곤의 초심이 담긴 인터뷰가 시청 포인트다.

빅뱅의 데뷔 후 첫 공식 일정이었던 팬사인회 현장이 공개된다. 당시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운 2000여 명 팬들과 경찰까지 동원된 현장에서 신인시절 빅뱅의 인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어리벙벙하다”고 말하는 대성의 앳된 얼굴과, “이제 (인기를) 피부로느끼고 있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하는 탑의 현장 인터뷰에서 빅뱅의 신인 시절을 더 실감할 수 있다.

아이돌 스타의 필수 코스 교복 광고 촬영 현장도 공개된다. 빅뱅은 데뷔 음반 발매 전, 이미 3억원 상당의 교복 모델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놀라게 했다. 교복을 입은 멤버들의 순수한 모습과 함께 당시 17세였던 신세경의 청초한 모습까지 볼 수 있다.

한 패널은 “이 영상들은 쉽게 볼 수 없는 영상들이다. 지하 벙커를 탈탈 털어 찾은 희귀 자료들”이라며,“빅뱅 멤버들도 이 영상을 함께 보면서 데뷔 시절의 초심을 찾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4인조 빅뱅의 컴백 시기를 점쳐보며, 전멤버 승리를 비롯한 빅뱅 멤버들의 근황을 전한다.

채널 IHQ 연예토크쇼 ‘은밀한 뉴스룸’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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