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SK 전희철 감독 "연습했던 것들 잘됐다, 상위 팀 경기 때 집중력 더 좋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전 감독은 "우리 팀 선수들의 집중력이 상위팀과 경기에서 더 좋다. 1,2차전 영상을 봐도 그렇다. 연습한대로 공격이 전개됐다. 매일 연습하는 거다. 경기를 안될 때 생각해보면 이런 것들이 안됐다. 오늘은 4쿼터 위기가 있었는데 잘 넘겼다"며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는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오리온 전에서 81-71(18-19 22-19 24-12 17-21)로이겼다. 2연승을 달린 SK의 시즌 전적은 13승 6패가 됐고, 1위 수원 KT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오리온과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3전 전승을 거두며, 절대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경기를 마친 뒤 전 감독은 “공격 스타일을 바꿨다. 오늘 연습했던 것들이 잘돼 만족스럽다. 이승현에게 점수를 많이 줘 아쉽지만, 준비했던 것들은 잘 지켜졌다. 제공권을 장악한 뒤 빠르게 공격하자고 했다. 전반전에는 외곽슛이 잘 안터졌는데, 배병준이 3점슛 2개를 성공시켜 숨통이 트였다. 최준용은 포지션을 조금 바꿔봤다. 득점은 많이 못했지만 좋은 역할했다”며 미소지었다.
팽팽했던 경기는 3쿼터 급격하게 SK쪽으로 기울었다. 상대가 실책을 연이어 저질렀고, SK는 손쉽게 득점을 올렸다. 전 감독은 “3쿼터에 상대 실책이 나왔다. 그러면서 기회가 났다. 속공으로 짧은 시간에 점수를 올렸다.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승부처를 돌아봤다.
유독 오리온 전에서 강한 SK다. 전 감독은 “우리 팀 선수들의 집중력이 상위팀과 경기에서 더 좋다. 1,2차전 영상을 봐도 그렇다. 연습한대로 공격이 전개됐다. 매일 연습하는 거다. 경기를 안될 때 생각해보면 이런 것들이 안됐다. 오늘은 4쿼터 위기가 있었는데 잘 넘겼다”며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miru0424@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 투병' 김철민이 남긴 의미심장한 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 '생활고' 최정윤 "차 팔고 가방 팔아 생활비, 창피하지 않았다. 딸 위해 뭐든지 할 것" (워맨스가
- "요정 같아" 클라라, 치어리더 변신[★SNS]
- 윤은혜, 동거인 양성판정 이어 확진 "격리 치료 중"[전문]
- 이하늬, 억소리 나는 력셔리 애마 공개[★SNS]
- 무례한 '타투 지적'에 노제의 현답 "어떤 모습도 사랑한다"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