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설강화' 장승조-정유진 대치, 긴장감 넘치는 첫 스틸 공개!

이웅희 2021. 12. 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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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와 정유진의 강렬한 첫 스틸이 공개됐다.

12월 18일 첫방송 되는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제작진이 배우 장승조와 정유진의 강렬한 대치를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스틸 사진은 안기부 대공수사국 팀장 '이강무' 역의 장승조와 팀원 '장한나' 역의 정유진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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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장승조와 정유진의 강렬한 첫 스틸이 공개됐다. 강렬한 대치가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12월 18일 첫방송 되는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제작진이 배우 장승조와 정유진의 강렬한 대치를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스틸 사진은 안기부 대공수사국 팀장 ‘이강무’ 역의 장승조와 팀원 ‘장한나’ 역의 정유진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강무는 어떤 상황에도 타협하지 않는 성격으로 조직에서 내놓은 고집불통 외골수로 묘사된다. 정유진이 맡은 장한나는 이강무의 팀원으로 충동적이고 다혈질적인 성격에 제 주장을 굽힌 적 없는 독불장군.

스틸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 같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 총을 겨누고 있는 장한나의 모습과 이강무의 강한 눈빛에서 언뜻 읽히는 쓸쓸함이 두 사람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설강화’는 정해인, 지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등 막강 배우진들과 ‘SKY캐슬’의 조현탁 감독, 유현미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선보일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는 12월 18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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