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스님들 '신과함께' 단체 관람에 "고맙습니다"(다수의 수다)

배효주 입력 2021. 12. 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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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스님들의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단체 관람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12월 10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에서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개 종교의 성직자들이 출연해 유희열, 차태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성진 스님은 "연예인을 잘 아냐"는 질문을 받고 차태현 팬이라며 "'신과함께-인과 연'이 저희 취향이다. 지옥 설명할 때 '신과함께-인과 연'을 추천한다. 스님들도 단체 관람했다"며 차태현 주연작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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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차태현이 스님들의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단체 관람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12월 10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에서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개 종교의 성직자들이 출연해 유희열, 차태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성진 스님은 "연예인을 잘 아냐"는 질문을 받고 차태현 팬이라며 "'신과함께-인과 연'이 저희 취향이다. 지옥 설명할 때 '신과함께-인과 연'을 추천한다. 스님들도 단체 관람했다"며 차태현 주연작을 언급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한편 유희열 또한 하성용 신부의 "토이 팬"이라는 말에 좋아했다. 하성용 신부는 "성당을 옮길 때마다 성가대가 '뜨거운 안녕'을 불러준다"고 했고, 유희열은 "너무나 영광"이라고 화답했다.(사진=JTBC '다수의 수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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