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확진자 2,217명..전날보다 211명 적어

박경훈 기자 2021. 12. 10.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1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1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 차례나 세웠다.

1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9,41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연일 악화하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억제하기 위해 백신 3차 접종 간격을 3개월까지 단축하기로 한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동신병원 예방접종센터가 백신 접종을 하러 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금요일인 1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1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역대 최다인 전날(9일) 2,428명보다 211명 적고, 1주일 전(3일) 1,803명보다는 414명이나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 차례나 세웠다. 이달 들어서도 1일 2,267명, 3일 2,273명, 7일 2,901명으로 1주일간 세 차례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1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9,41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1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