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11년째 득점 연계 쌀 기부 이어가

정지훈 기자 2021. 12. 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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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스틸러스가 이마트 포항점, 포항이동점과 함께 포항시 푸드마켓에 10kg 백미 126포를 기부했다.

9일, 포항은 K리그1 20~38라운드에서 기록한 21골에 맞춰 1골당 10kg 쌀 6포씩, 총 126포를 장량동에 위치한 포항시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포항 선수단과 이마트 2개소가 함께 기부한 쌀 126포는 포항시 푸드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어르신 등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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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이마트 포항점, 포항이동점과 함께 포항시 푸드마켓에 10kg 백미 126포를 기부했다.

9, 포항은 K리그1 20~38라운드에서 기록한 21골에 맞춰 1골당 10kg 6포씩, 126포를 장량동에 위치한 포항시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포항시내 위치한 이마트 2개소와 함께 진행한 이날 기부에는 포항 장영복 단장과 이마트 이민우 포항점장, 권오기 포항이동점장이 함께 참여했다.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포항의 쌀 기부는 득점이 기부수량과 직결되고, 선수단이 직접 기부물품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장영복 단장은 "선수단이 지역사회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진행하는 팀은 포항이 유일한 것으로 안다"라며, "선수들의 선한 영향력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 선수단과 이마트 2개소가 함께 기부한 쌀 126포는 포항시 푸드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어르신 등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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