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11년째 득점 연계 쌀 기부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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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이마트 포항점, 포항이동점과 함께 포항시 푸드마켓에 10kg 백미 126포를 기부했다.
9일, 포항은 K리그1 20~38라운드에서 기록한 21골에 맞춰 1골당 10kg 쌀 6포씩, 총 126포를 장량동에 위치한 포항시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포항 선수단과 이마트 2개소가 함께 기부한 쌀 126포는 포항시 푸드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어르신 등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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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이마트 포항점, 포항이동점과 함께 포항시 푸드마켓에 10kg 백미 126포를 기부했다.
9일, 포항은 K리그1 20~38라운드에서 기록한 21골에 맞춰 1골당 10kg 쌀 6포씩, 총 126포를 장량동에 위치한 포항시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포항시내 위치한 이마트 2개소와 함께 진행한 이날 기부에는 포항 장영복 단장과 이마트 이민우 포항점장, 권오기 포항이동점장이 함께 참여했다.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포항의 쌀 기부는 득점이 기부수량과 직결되고, 선수단이 직접 기부물품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장영복 단장은 "선수단이 지역사회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진행하는 팀은 포항이 유일한 것으로 안다"라며, "선수들의 선한 영향력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 선수단과 이마트 2개소가 함께 기부한 쌀 126포는 포항시 푸드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어르신 등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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