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검증특위 위원장 김진태, 코로나19 확진

홍인택 2021. 12. 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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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검증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태 전 의원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죄송한 말씀 드린다. 방금 코로나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어디서 걸렸는지도 모르겠고, 백신 두 번 다 맞았는데도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9일 국회 본청의 사무실에서 특위 회의를 주재했고, 8일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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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가운데)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검증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17일 경기 수원시 수원지방검찰청 후문 앞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와 관련해 발언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검증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태 전 의원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죄송한 말씀 드린다. 방금 코로나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이게 남의 일이 아니다. 감기기운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어디서 걸렸는지도 모르겠고, 백신 두 번 다 맞았는데도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당분간 재택 치료를 받아 선대위 활동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의원은 9일 국회 본청의 사무실에서 특위 회의를 주재했고, 8일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국회는 특위 회의가 열린 사무실에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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