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도인비' 김태상, LNG 합류하며 새출발

2019년 롤드컵서 월드 챔피언에 올랐던 ‘도인비’ 김태상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리닝 게이밍 e스포츠(이하 LNG)는 10일 김태상이 새로운 미드 라이너로 합류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김태상은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많은 팀을 거친 뒤 2018년부터 펀플러스 피닉스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2019년 롤드컵 결승전서 G2 e스포츠에 3:0으로 승리,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다.

LNG 측은 2019년 월드 챔피언이자 LPL 정규 시즌 MVP에 3차례 선정됐음을 소개한 뒤 “그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은 팀이 승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제공할 것”이라며 김태상의 합류를 환영했다.

이미지=LNG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