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터멜론, '혼술 선풍기'로 대한민국 광고대상 2개 부문 수상

이용성 기자 2021. 12. 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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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 더워터멜론 컨설팅&커뮤니케이션(대표 차상우, 송창렬)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프로모션과 커뮤니케이션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 3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한 올해 시상식에서 더워터멜론은 종합식품기업 대상 산하 안주야 브랜드의 '혼술선풍기' 광고로 프로모션 부문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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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 더워터멜론 컨설팅&커뮤니케이션(대표 차상우, 송창렬)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프로모션과 커뮤니케이션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배우 이규형이 등장하는 대상 '안주야' 브랜드의 혼술선풍기 광고. /더워터멜론 제공

올해로 27회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81년 한국방송광고대상의 후신으로 1994년부터 한국광고총연합회(구 한국광고협회, 한국광고단체연합회)에 의해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새로운 광고상으로 거듭난 한국 광고계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 3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한 올해 시상식에서 더워터멜론은 종합식품기업 대상 산하 안주야 브랜드의 ‘혼술선풍기’ 광고로 프로모션 부문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여름 코로나19 팬데믹과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비(非)대면·비접촉 혼술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더워터멜론이 썸데이스프링과 함께 제작했다. 배우 이규형을 모델로 등장시킨 동영상 광고는 ‘안주의 새로운 바람이 분다’는 슬로건 아래 혼술 안주를 즐기는 방법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또, 광고에 등장하는 탁상용 선풍기에 술잔을 들고 있는 손 모양을 구현하고, 선풍기의 회전 기능을 활용해 혼술족들도 유쾌하게 건배를 하며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월 대상 청정원이 선보인 안주야 ‘혼술선풍기’는 초기 물량 1200개가 옥션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송창렬 더워터멜론 컨설팅 & 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앞으로도 안주야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 관계자는 “안주야는 국내 안주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계속해서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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