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병원發 확진자 누계 113명 등 연일 두 자릿수 이어가
이영균 2021. 12. 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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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포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오후 4시 현재 26명이다.
인성병원에서는 지난 4일 1명의 확진자가 나온 뒤 5일 67명, 6일 21명이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확진자가 113명 나왔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오는 12일까지 종합운동장내에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마련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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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포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오후 4시 현재 26명이다.
이 가운데 인성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모 어린이집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8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 7명, 감염원 조사 중인 확진자 8명이다.
인성병원에서는 지난 4일 1명의 확진자가 나온 뒤 5일 67명, 6일 21명이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확진자가 113명 나왔다.
모 어린이집과 관련해서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19명이 확진됐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오는 12일까지 종합운동장내에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마련해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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