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1단계 준공"..입주율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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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준공식이 10일 열렸다.
검단신도시는 인천시, iH(인천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는 2017년 1월 조성 공사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는 출퇴근 시간에 계양역을 오가는 출퇴근 이동지원 MOD(수요응답형) 버스와 검단신도시 1단계 내에서 실시간 앱(네스트 e-음앱)으로 호출하여 이동하는 I-MOD(인천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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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준공식이 10일 열렸다.
검단신도시는 인천시, iH(인천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체 3단계 가운데 1단계가 마무리됐다. 검단신도시 1단계는 2017년 1월 조성 공사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1단계 6개 공동주택 단지는 지난 6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해 현재 6243세대가 입주완료했다. 올해 입주예정세대 대비 약 78.3%의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
검단신도시 주민편의시설은 아라동 주민센터는 6월 1일 개청, 우체국과 소방서는 인접한 원당지구에 있는 시설 이용, 인천지방법원 서북부지원 및 인천지방검찰청 서북부지원은 2025년에 개청 예정이다.
학교시설은 올해 9월 초등학교 2개소가 개교했다. 내년에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 및 유치원 1개소가 개교할 예정이다. 1단계 101역사 주변 상업지역에 병원, 학원 등이 개점 중이다.
지하철, 광역도로 6개 노선은 검단신도시 2지구 지정 취소에 따른 광역개선대책 변경, 철도사업계획변경(102역사 신설 등) 및 도로 관련 기관협의 난항 등으로 지연되고 있다.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은 2019년 12월 착공했다. 서울 방향 검단~드림로간 도로 연결도로는 지난 7월, 인천방향 검단~경명로간 도로는 지난 10월에 건설공사를 발주했다.
김포~일산 방향의 2개 노선 도로(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 인천시계~대곡동 간 연결도로)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공사가 진행중이다. 2023년~2024년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는 출퇴근 시간에 계양역을 오가는 출퇴근 이동지원 MOD(수요응답형) 버스와 검단신도시 1단계 내에서 실시간 앱(네스트 e-음앱)으로 호출하여 이동하는 I-MOD(인천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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