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폭발사고 합동감식..경찰 "가스레인지 호스 훼손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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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다세대 주택에서 가스 폭발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10일)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오전 10시부터 국과수, 소방당국 등과 함께 2시간 반에 걸쳐 폭발이 일어난 건물 5층 원룸을 중심으로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감식 결과, 해당 원룸에 설치된 가스레인지와 도시가스를 연결하는 호스가 인위적으로 훼손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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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다세대 주택에서 가스 폭발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10일)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오전 10시부터 국과수, 소방당국 등과 함께 2시간 반에 걸쳐 폭발이 일어난 건물 5층 원룸을 중심으로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감식 결과, 해당 원룸에 설치된 가스레인지와 도시가스를 연결하는 호스가 인위적으로 훼손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발이 발생한 원룸 거주자 A씨는 크게 다쳐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A씨가 회복하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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