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합격자 발표 18일로 연기..정시는 그대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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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올해 대입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마감일을 기존 16일에서 18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정시모집은 일정 변경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마감일은 기존 16일에서 18일로 연기된다.
다만 정시모집 전형은 변경하지 않고, 기존과 동일하게 예정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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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Ⅱ 응시자 성적, 1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제공
교육부, 합격자 발표 18일, 합격자 등록 18~21일 순연
10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향후 대입 일정과 생명과학Ⅱ 응시자에 대한 성적 제공 계획을 확정해 안내했다. 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한 정답 결정 취소 소송 선고기일이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으로 이날 결정된 데 따른 조치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마감일은 기존 16일에서 18일로 연기된다. 이에 따라 최초 합격자 등록 기간 역시 당초 17일부터 20일까지였던 것에서 18일에서 21일까지로 순연하기로 했다. 미등록 충원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충원 등록 마감은 12월 29일까지다.
다만 정시모집 전형은 변경하지 않고, 기존과 동일하게 예정대로 유지된다.
생명과학Ⅱ 응시자 6515명의 성적은 오는 1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제공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성적증명서 온라인 발급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시모집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정한 대학들도 마찬가지로 이 시스템을 통해 수험생 성적 확인이 가능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국 대학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향후 계획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안정적으로 대입 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진 (kimu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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