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장관 "내년 아시아 국가들과 '강력한 경제협정' 추진"

김형근 2021. 12. 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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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내년에 아시아 국가들과 새로운 형태의 "매우 강력한" 경제 기본협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재가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지만, 지난 4년과 달리 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강화하는 것이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적 우선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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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내년에 아시아 국가들과 새로운 형태의 "매우 강력한" 경제 기본협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블룸버그 본사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공급망과 관련한 공조, 수출 통제, 인공지능 기준 마련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재가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지만, 지난 4년과 달리 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강화하는 것이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적 우선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것은 새로운 경제를 위한 새로운 틀이라면서 이는 국가에 따라 모든 구성요소에 서명하지 않아도 되는 유연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내년 1분기에 공식적으로 협정 관련 공식 절차를 시작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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