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신비로운 겨울왕국 펼쳐진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12. 10.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아이스링크를 포함한 '겨울왕국'이 펼쳐진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랜드마크 타워인 경주타워 옆 선덕광장을 겨울 낭만이 가득한 아이스링크로 꾸미고 1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아이스링크를 탁 트인 야외공간에 설치해 겨울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아이스링크와 함께 전국 최초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낭만적인 겨울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패널 활용한 '얼음 없는 아이스링크' 지역 최초 도입
가로32m, 세로20m 규모..루미나이트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져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설치한 얼음 없는 아이스링크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아이스링크를 포함한 '겨울왕국'이 펼쳐진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랜드마크 타워인 경주타워 옆 선덕광장을 겨울 낭만이 가득한 아이스링크로 꾸미고 1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겨울왕국(Winter Land)'은 '봄 패밀리 페스티벌'과 '여름 루미나 호러나이트' 그리고 지난 10월 진행한 '루미나 해피 할로윈'을 잇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올해 마지막 시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프로그램의 메인 콘텐츠는 아이스링크다.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아이스링크를 탁 트인 야외공간에 설치해 겨울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스링크는 얼음이 아닌 인공 아이스패널을 이용해 만들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얼음을 사용하지 않는 만큼 넘어져도 비교적 안전하고 옷이 젖지 않는 장점이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외부 온도와 날씨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한결같은 링크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재활용도 가능하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겨울 시즌 프로그램 '겨울왕국' 포스터.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아이스링크 크기는 가로 32m, 세로 20m 규모로 선덕광장 가운데 자리한다. 한 번에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타임에 50분씩 운영한다.

주변정리와 방역을 위한 소독을 위해 20분의 쉬는 시간이 적용돼 하루 최대 7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화와 보호대 등은 아이스링크 옆에 위치한 렌탈샵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헬멧과 보관함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장비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스링크와 함께 전국 최초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낭만적인 겨울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