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울산서 33명 확진..친척모임 집단감염 4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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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울산에서 중구 경로당과 남구 친척모임발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울산은 3일 연속 하루 확진자 30명대를 넘기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들 중 5869~5870번 각각 9일 남구 친척모임발 확진자인 5846번, 5847번과 접촉으로 5896~5897번 2명은 이날 오전 확진된 5869번과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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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0일 울산에서 중구 경로당과 남구 친척모임발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울산은 3일 연속 하루 확진자 30명대를 넘기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5866~589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5867번, 5871번, 5875~5876번, 5878번, 5882~5883번, 5893번 등 8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검진 결과 양성 판정이 났고,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 2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이들 중 5869~5870번 각각 9일 남구 친척모임발 확진자인 5846번, 5847번과 접촉으로 5896~5897번 2명은 이날 오전 확진된 5869번과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5868번, 5872번, 5885~5886번, 5889~5892번 등 8명은 제주와 부산과 경북 경주·영천, 경남 통영, 충남 당진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10명, 남구 6명, 동구 9명, 북구 3명, 울주군 5명이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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